마을로 찾아가는 문화예술단, 올해 16번 가요

색소폰·통기타·노래 희망지역, 신청하세요

2025-03-31     조아름 기자

 해남군이 마을로 찾아가는 문화예술단을 운영한다.
문화예술단은 군민들의 재능으로 문화소외 면 단위 지역을 찾아가 문화공연을 연다.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올해는 외인악단 밴드음악동호회, 한울림예술단, 낭만사오정 통기타 동호회, 유영렬, 땅끝하모니, 김영숙, 김경자씨 등 총 7팀이 문화예술단으로 활동한다.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며 마을행사 연계 공연, 면 소재지 요양시설 위문공연 등을 연다. 
행사는 16회를 운영하며 색소폰, 통기타 연주, 퓨전가요, 시낭송 연주회 등의 공연이다.
공연은 ‘외인악단 밴드음악동호회’의 색소폰, 통기타 공연 3회, ‘한울림예술단’ 색소폰 공연 3회, ‘낭만사오정 통기타 동호회’ 통기타 공연 3회, 유영렬씨의 노래 공연 3회, ‘땅끝하모니’ 통기타 공연 2회, 김영숙씨의 통기타 공연 1회, 김경자씨의 시낭송 음악회 1회 등이다. 
재능기부를 하는 문화예술단에는 소정의 장비 임차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공연 희망지역 수요조사는 3월31일까지 면사무소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공연을 희망할 경우 면사무소나, 해남군 문화예술팀(530-514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