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농협, 산불피해 복구 500만원 기탁

2025-04-07     김유성 기자
땅끝농협이 성금 500만원을 해남군에 기탁했다.

 

 땅끝농협(조합장 송영석)이 지난 4월3일 해남군을 방문,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땅끝농협 임원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송영석 조합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겨워 하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약소하나마 땅끝농협 임직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며 “빠른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