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면, 적십자회와 환경정화 활동

2025-04-07     조아름 기자
북일면은 적십자회 회원 30명과 함께 산속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북일면은 지난 4월1일, 만수마을 소재지에 위치한 산에서 적십자회 회원 30명과 함께 산 속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북일면 안미향 적십자회 회장은“우리 지역의 자연을 보호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일회성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다른 사회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영근 북일면장은 “북일면 적십자회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 및 불법소각 등에 대해 철저한 지도 및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