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미스코리아 전라·광주 대회 해남문화예술회관

30일 오전 9시 예선, 오후 6시 본선 한복패션쇼 드레스쇼, 영상까지 등장

2025-04-07     박영자 기자
2024년 전남 선발대회

 

 제52회 군민의 날 기념으로 오는 4월30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전라·광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본선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열리며, 진·선·미가 결정된다.
전라‧광주 선발대회 진선미는 오는 8월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2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지역 대표로 참가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전남‧전북‧광주 대회를 통합하는 첫 행사로 1차 예선에 통과한 참가자들이 합숙기간 자신의 모습을 담은 히스토리 영상, 전통한복 패션쇼, 자기소개 및 드레스쇼, 후보자의 다양한 끼를 보여줄 스페셜스테이지가 선보인다. 또 퓨전국악, 유명가수 축하공연, 상품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진다. 
전라‧광주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997년 1월1일부터 2007년 12월31일까지 출생한 미혼여성으로 다문화가정, 장애인, 해외거주자도 참가가 가능하다. 또 고등학교 졸업 이상, 이와 동등한 학력 소지자, 각 해당지역에 연고가 있는 자로 현주소, 본적, 출생, 학교 중 최소 하나 이상에 해당돼야 한다. 접수마감은 4월11일까지다.
올해 미스코리아 본선심사 방식은 공정성을 위해 국민투표와 심사위원단 투표가 병행되고 다문화 가정, 장애인, 해외 거주자도 지원할 수 있도록 참가자격도 대폭 확대했다. 
한편 과거에는 미용실을 통해 미스코리아가 배출됐는데 지금은 다양한 면을 갖춘 인물이 선출되기에 전문학원을 통해 미스코리아가 배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