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향교, 통천최씨 ‘대산사’ 제향 봉행 

2025-04-14     박영자 기자
해남향교는 지난 4월2일 옥천면 대산리 대산사에서 제향을 봉행했다.

 

 해남향교는 지난 4월2일 옥천면 대산리 대산사의 제향을 봉행했다.대산사는 통천최씨 사우이다.
대산사는 박천하 원장(전 해남향교 전교)이 봉직하고 있으며 이날 제향의 제관으로는 해남향교 유림인 초헌관에 이종택, 아헌관에 윤송현, 종헌관에 박영두, 집례에 강상성, 축관에 김상대, 색장의에 최갑규, 찬인‧봉향‧봉로에는 통천최씨 후손 최동섭 씨 등 본손들이 복무했다. 해남향교 파견 장의에는 손은수 해남향교 전 청년회장이 참례했다.
박천하 원장은 “오늘 최운해 장군을 비롯한 대산사 배향 신위께 올리는 제향에 정성껏 임해 주신 헌관 및 제관, 집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예를 다한 통천최씨 본손들의 효성이 잘 전해 졌을거라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