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개혁, 해남·완도·진도가 앞장서자
박지원 국회의원 진도 집회서 주장
2025-04-14 박영자 기자
박지원 국회의원은 지난 4월4일 진도 철마광장에서 열린 진도비상시국회의가 마련한 집회에 참석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은 국민의 승리이자 해남완도진도 군민의 승리다며 새로운 대한민국, 국가대개혁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박 의원은 “4월4일 오늘부터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국가대개혁을 진행해야 한다. 탄핵의 촛불을 하나로 모아 국가대개혁의 횃불을 높이 드는데 진도, 해남, 완도가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또 “두 달 뒤 탄생하는 새로운 정부는 반드시 국가대개혁을 완수하는 개혁정부가 되도록 해야 한다”며 “국가대개혁의 성과가 반드시 해남완도진도의 큰 발전으로 귀결되도록 앞장서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이날 집회에는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당원 및 진도군민 1,5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박지원 의원은 진도 집회에 이어 4월5일에는 해남에 이어 완도에서 당직자 및 당원들이 모인 가운데 윤석열 파면 보고 및 정권교체를 위한 당원 결의대회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