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어촌·어항재생사업 우수상

어촌뉴딜 300사업 등

2025-04-28     김유성 기자

 해남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양수산부의 국책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행된 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해남군은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2019년 2개소 150억원, 2020년 3개소 247억원, 2021년에 2개소 182억원, 2022년 2개소 170억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749억원을 투입, 총 9개소에 대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중 남성항, 성산항 등 7개소를 준공했고, 동현항 등 2개소는 추진 중이다. 또한 후속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도 2개소가 선정되는 등 지속가능한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