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7일까지 두륜산 녹차체험장 개방

2025-04-28     김유성 기자
곡우 절기인 4월20일부터 두륜산 녹차 체험장이 개방됐다.(지난해 채엽 모습)

 

 해남군은 곡우 절기인 4월20일부터 두륜산 녹차 체험장을 개방했다. 두륜산 녹차체험장은 14만여주의 녹차 나무가 친환경으로 재배 관리돼 어린이를 비롯해 누구나 건강하게 녹차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용료는 녹차밭에서 잎을 따는 채엽에 5,000원, 도립공원관리사무소에 조성된 덖음장을 이용하면 체험료 5,000원이 부과된다. 관리사무소에서 녹차채취용 바구니를 제공받아 잎녹을 채취한 후 관리사무소 2층에 마련된 덖음장에서 녹차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다만 덖음체험은 하루 10명 이내만 할 수 있으니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녹차체험 가능일은 5월1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