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찾아온 선비들의 다도 시연

 사)한국 차문화협회 전남지부가 지난 4월17일 해남가나안요양원을 방문해 선비 차 다도 시연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또 입소한 어르신들께 향기로운 차와 다식을 대접했다.
하얀 도포자락에 갓을 쓴 회원들이 정성껏 다린 차를 따르는 모습에 요양원 어르신들은 너무도 새로운 문화를 접하게 됐다며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관심을 보였다. 
이날 두 기관은 서로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갖기로 했다.
이어 2024년 업무협약을 맺은 한울림 예술단은 이날 식전 공연으로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