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선 비상임이사, 새어업인상 수상
2025-04-28 김유성 기자
해남군수협 김인선 비상임이사가 새어업인상을 수상했다.
김 상임이사는 화산면 송평어촌계장 재임 시 조업 중 발생한 해양폐기물 수거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지속가능한 수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 굴, 꼬막 등 수산종자방류사업을 꾸준히 전개, 어가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해남군수협 비상임이사 재임 중에는 어선인양 작업 지원비 발의 및 예산수립, 소득증대지원비 증액 발의로 어업인들의 안전 및 복지 증대를 꾀했다. 또 황산면 산소위판장 지주식 물김양식에 유기인증 도입을 적극 추천, 2024년 전국 최초 유기수산물 인증 획득에 기여했다. 이어 유기수산물 인증 물김 USDA 인증으로 미국 수출시장을 개척했다.
김인선 비상임이사는 화산면 송평어촌계장 역임에 이어 현재 태황영어조합법인 대표, 해남군수협 제17~18대 비상임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