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근 의원 우수상·민경매 의원 장려상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해남군의회 서해근 의원이 지난 4월2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행정·정치문화혁신 분야 우수상을, 민경매 의원이 ‘문화가치 창달’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서해근 의원은 ‘사람 살기 가장 좋은 청정 해남을 향한 발걸음, 오늘도 계속된다’는 주제로 공모「해남군 저연차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등 총 46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군정질문, 5분 발언, 신문 기고 등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관리, 해남배추 경쟁력 강화, 전통예술문화 계승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정책을 제안, 해남군 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 의원의 수상은 전남권 군단위 기초의회 중 유일한 상이다.
서해근 의원은 지방의정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법제처 자치입법활동 장려상, 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우수상에 이은 다섯 번째 수상이다.
민경매 의원은 ‘지역문화의 가치를 살린 브랜드화와 이를 통한 관광 자원화 추진’을 주제로, 문화·관광 분야 조례 제정 및 개정해왔다.
또한 해남 고유 글씨체를 활용한 마케팅화에 대한 5분 자유발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행정정치문화혁신’ 분야에서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갔다.
한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는 ‘2025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정치문화 혁신 등 총 6개 분야에서 우수 자치 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전국의 기초·광역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