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영덕군에 500만원 지정 기탁

2025-05-07     조아름 기자

 해남군의회(의장 이성옥)는 지난 4월28일 자매결연도시 경북 영덕군의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이 의회운영업무추진비를 절감해 마련했다. 
해남군의회 이성옥 의장은 “자매도시인 영덕군의 아픔에 마음을 함께하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남군의회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어려움이 있을 때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