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와라, 폭동 일어날 뻔

2025-05-19     박영자 기자

 이재명 후보가 해남을 방문한 날은 해남오일장이 섰던 5월11일, 선거철에 후보들의 동선은 언제나 재래시장이다는 불문율이 있기에 해남오일장 상인들도 이재명 후보를 맞겠다는 설렘으로 연지곤지 단장하고 기다렸는데. 
그런데 동선이 농협군지부 앞에서 하차한 후 군민광장으로 이동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해남오일장 상인들 내에서 원망 가득 아우성.
상인들의 아우성에 천대진 오일시장 상인회 회장은 폭동이 일어날 조짐이다며 제발 동선을 오일장으로 해달라고 하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