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상가 입주, 수산물판매장 개소

해남오일시장 내 수산물시장 특화 목표

2025-05-19     박영자 기자
해남오일시장 내에 매일 문을 여는 수산물판매장이 개장했다.

 

 해남오일시장에 수산물판매장이 개장됐다. 수산물판매장에는 18개 상가가 입주해 낙지와 꼬막 등 살아있는 수산물을 주로 판매하고 있고 회도 떠 준다. 해남오일장 수산물 시장은 향후 활성화되면 농어, 민어 등 수산물 종류를 더욱 확대해 해남대표 수산물 시장으로 키운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 오일시장 내에 다양한 먹거리촌을 만든다는 계획도 구상 중이다.
해남오일시장상인회 천대진 회장은 해남오일시장을 수산물 시장으로 특화시키는 전략으로 오일장을 살리고 여기에 먹거리를 다양화해 장날 외에도 손님들이 오는 재래시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해남오일시장 수산물판매장은 매일 문을 열며 손님을 맞고 있는데 주차시설이 좋고 수산물이 한곳에 집중돼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해남오일시장상인회는 지난 5월12일 수산물판매장 개장 기념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