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공구상가협동조합 이사장 취임

 오근호 향우가 시흥시 시화공구상가협동조합 제5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북일면 방산리 출신인 오근호 신임 이사장은 시흥시 해남향우회 10대 회장을 역임했고 2002년부터 주)고려종합물산 대표이사에 재직 중이다.
시화공구상가는 시화국가산단이 지원하는 시설로 486개 상가와 900여명의 사업주들이 시화‧반월공단 기업들과 협업하며 자재남품 및 판로개척을 함께하고 있다.
지난 4월29일 오근호 이사장 취임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의회 의장, 도의원과 시의원들, 시흥시 해남향우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근호 신임 이사장은 조합발전에 도움을 준 시흥산업진흥원장과 시흥시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산업이 바이오로 전환되면 상가는 물론 시화공단 등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다며 4년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