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필요한 ‘AI 챗GPT 교육’ 열기

소상공인·농업인·일반인 해남군, 직업별 맞춤형 교육

2025-05-26     김유성 기자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인 ‘챗GPT’를 배우기 위한 군민들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해남군은 직업군별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해남군은 AI기술이 자고 나면 달라질 정도로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인, 소상공인, 농업인, 공무원 등으로 대상을 나눠 단계별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인 대상 과정은 AI를 생활에 적용하는 방법, 소상공인은 고객응대 및 마케팅 방법, 농업인은 데이터기반 농사방법, 공무원은 정책홍보 및 업무적용 방법 등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일반인 대상 교육과정은 4월부터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교육과정은 6월부터, 농업인, 공무원 교육과정은 7월부터 해남군청 7층 전산교육장에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총무과 정보통신팀(530-5461)으로 문의 또는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우리와 미래를 함께할 새로운 지능인 AI 기술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체험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며 “인공지능을 어려워 하지 않게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