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훈, 연예예술상 ’베스트 가수상‘ 수상
‘보낼수 없다’, ‘내 어머니’ 음반 내고 활발한 활동
2025-05-26 김유성 기자
해남향토가수 송영훈씨가 지난 5월16일 서울 한국연예예술인센터에서 개최된 ‘제31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가수상’을 수상했다.
가수 경력 30년째인 송영훈씨는 송지면 산정리 출신으로 지난해 ‘보낼 수 없다’(양주호 작사/전철완 작곡)에 이어 올해 ‘내 어머니’ 음반을 냈다.
그는 현재 자신의 노래를 가지고 해남뿐 아니라 강진, 장흥, 완도 등 전남 서남권을 중심으로 활동을 넓혀나가고 있다.
또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악기 하나는 다룰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사)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지부장 백선오) 회원으로도 활동하며 테너색소폰 연주를 겸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송영훈씨는 수상 소감에서 “그동안 저를 응원해준 팬들과 지역민들게 감사하고 또 상을 받고 보니 가수로 활동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노래로 청중들을 울고 웃고 즐기게 하는 가수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은 그동안 연예예술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동해 온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으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주최로 (주)SM엔터테인먼트 등에서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