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텃밭 가꾸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해남종합사회복지관 노년기 우울예방 사업
2025-05-26 박영자 기자
해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동)은 지난 5월13일부터 6월20일까지 6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행복담은 허브텃밭 가꾸기’를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진행되고 있다.
‘행복담은 허브텃밭 가꾸기’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스윗바질과 루꼴라 등 허브 식물을 직접 재배, 자연과 교감하고 생명력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친환경 지렁이 분변토를 활용한 건강한 재배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수확한 허브로 건강한 식생활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남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행복담은 허브텃밭 덕분에 매일 아침 허브식물에 인사하는 재미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