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득심 회장 500만원·김인호 고문 100만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임재철 향우 200만원 기부
2025-06-23 김유성 기자
카멜리아웨딩홀에서 지난 6월14일 열린 해남완도진도 삼군산악회(회장 이형식) 해남방문행사에서 오득심 해남회장이 500만원, 김인호 고문이 100만원을 고향사랑 기부금에 보탰다.
또 임재철 2대 회장은 장애인 후원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해남완도진도 출신 향우들로 구성된 친목단체인 삼군산악회가 해남을 방문해 진행된 자리다.
오득심 해남회장은 “고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해남이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은 고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호 고문은 “고향에 대한 애정은 변함없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약속했다.
명현관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삼군산악회 여러분들의 소중한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