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해남 모델, 화산면이 만듭니다

10개 민관단체들 사각지대 해소 협의체 구성

2025-06-30     김유성 기자
화산면이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일환으로 안전협의체를 구성했다.

 

 화산면은 지난 6월20일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일환으로 안전협의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화산면 안전협의체는 경찰서, 소방서, 보건지소, 화산면사무소 등 4개 관공서와 복지기동대, 자율방범대, 이장단, 의용소방대, 생활안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6개 민간단체로 구성돼 있다.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은 면이 중심이 돼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관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화산면은 안전협의체 구성과 독거노인가구 안전점검, 계절별 안전 취약지 예찰 등과 같은 사업계획으로 공모해 선정됐다. 사업비 4,000만원(국비 2,000만원, 군비 2,000만원)으로 2026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에 대해 설명하고 안전협의체 활동 계획에 대해 안내했으며, 안전협의체의 방향성에 대해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