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예방, 농협직원에 감사장
해남경찰서
2025-06-30 김유성 기자
해남경찰서(서장 안형주)는 지난 6월19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북평농협 양윤서씨와 현산농협 박재완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주식투자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는 사기 전화를 받고 현금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해 현금인출을 시도하는 피해자를 발견해 피해를 예방했다.
안형주 경찰서장은 ‘금융기관 등 적극적인 민‧경 협력치안을 통해 범죄피해 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