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순찰활동, 반려견과 함께

해남경찰서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

2025-06-30     김유성 기자

 해남경찰서(서장 안형주)는 지난 6월22일 문내면 다목적회관에서 ‘해남군 반려견 순찰대(대장 김미옥)’ 발대식을 개최했다.
반려인과 반려견으로 구성된 ‘반려견 순찰대’는 공원, 여성 안심 귀갓길을 산책하며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이나 가로등·비상벨 등 방범 시설물 고장을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반려견 순찰대’는 지역 인구 감소와 반려인 인구 증가에 맞춰 자율방범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인적 다양성 확장을 위해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해남군에서 첫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