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 송종, 문내 서하’ 21억 투입 농촌 환경개선
박지원 의원·해남군 협력
2025-07-14 박영자 기자
박지원 국회의원과 해남군이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송지면 송종마을, 문내면 서하마을 등 2개소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1억원을 확보했다.
사업을 통해 4년간 송지 송종마을에 20억원, 문내 서하마을에 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송지면 송호해수욕장이 인접한 송종마을은 바닷물에 의한 침식과 침수가 진행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배수로 정비와 마을안길 개선 등이 이뤄지게 된다. 또한 저지대에 위치한 문내 서하마을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가 잦은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펌프 일체형 수문 2개소를 신설하고 우수관을 정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