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제비쑥 천지…마봉 생태촌으로
민경매 의원 5분 발언
2025-07-21 조아름 기자
민경매 의원이 지난 7월15일 해남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솔암 자락 마봉마을은 넓은 편백숲과 자연스럽게 형성된 제비쑥 단지,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라며 마봉마을을 체험형 생태산촌마을로 육성하자고 제안했다.
민 의원은 어불도 연륙교가 완공되면 어불도를 생태교육 장소, 낚시체험장, 해녀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해남이 아껴둔 신비한 생태관광지로 개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달마고도, 편백숲, 마봉마을 생태자원, 도솔암, 미황사, 땅끝마을, 어불도, 어란항, 송호해변 등 산과 바다가 지근거리에 있는 땅끝권역을 하나의 관광루트로 연계해 대한민국 관광의 출발점으로 부각시킨다면 전국에서 다시 한번 오고 싶은 생태‧치유‧역사관광 1번지로 우뚝 설 것임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