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 군민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

2025-07-21     조아름 기자

 명현관 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군민들의 인명·재산피해가 없도록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 군수는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 “이상기후가 일상이 되고 이같은 일이 앞으로도 자주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비에 더욱 철저를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군에는 지난 7월13일 오전 10시까지 폭염경보가 발효된데 이어 11시부터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급변하는 기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가 실시됐다.  
이날 회의에선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관련 부서들의 현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