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 무궁화 축제 오는 7월24일

2025-07-21     해남우리신문

 

 옥천면은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곳곳에 만개한 무궁화꽃과 함께 선열들의 우국충절의 얼을 기리고자 오는 7월24일 옥천면 무궁화주차장 일원에서 ‘제8회 옥천면 무궁화꽃 축제’를 개최한다. 
옥천면 무궁화꽃 축제는 민족대표 33인 중 유일한 호남사람인 지강 양한묵 선생과 정유재란의 영웅 충정공 정운장군의 충절을 기리고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위상을 드높여 민족의 얼을 기리기 위해 주민 주도형으로 2015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전 9시 무궁화 품평회를 시작으로 옥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무궁화 그림 전시회와 기념식, 축하공연 외에도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등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송우종 무궁화꽃축제추진위원장은 “제8회 옥천면 무궁화꽃 축제가 애국정신과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지역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조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