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만든 청소년 축제 알차게 마무리
청소년 어울림한마당 생활음악협회 해남지부 주관
2025-07-21 조아름 기자
2025 청소년 어울림한마당 ‘야단법석’이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으로 꾸며졌다.
다채로운 무대와 놀이로 구성된 청소년 축제는 지난 7월5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는데 청소년과 지역민이 함께한 가운데 알차게 마무리됐다.
해남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생활음악협회 해남지부가 주관, YMCA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초·중·고생들이 주인공이 돼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으로 재능과 열정을 발산하는 축제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통기타, 립싱크, 댄스 퍼포먼스, 밴드 공연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를 엿볼 수 있는 무대였고 뉴스포츠와 민속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을 종일 즐겁게 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무대에서 재능을 펼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이렇게 안전하게 놀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