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함께라서 행복한 순간들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센터장 정광선)는 지난 7월4일부터 18일까지, 30가족이 참여한 가족 사진전 ‘찰칵! 함께라서 행복한 순간들’을 전시했다.
이번 사진전은 가족이 함께한 일상 속 따뜻하고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공유함으로써,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확인하고 지역사회에서 가족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을 표현한 사진을 출품했으며, 전시장에는 웃음과 감동이 묻어나는 다양한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사진들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시선을 잡았다. 
전시 기간 가족, 친구, 지역주민 등 많은 이들이 전시장을 찾아 가족의 소중함에 공감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함께한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자 오래도록 기억될 전시회였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중심의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