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 장학금, 꿈을 향한 노력에 응원을

해남종합사회복지관 연계로 위프렌즈 장학금 지급

2025-07-29     김유성 기자

 해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동)의 사례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가정의 학생이 한국이주민건강협회 위프렌즈로부터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장학금은 학생이 다니고 있는 학원 수강료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은 학생의 긍정적인 태도와 지속적인 노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미래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이자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담고 있다.
장학금을 지원한 한국이주민건강협회 위프렌즈는 국내외 다양한 이웃들의 건강과 삶을 지원하며, 특히 아동·청소년의 꿈과 자립을 돕기 위한 여러 장학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영동 관장은 “학생이 보여주는 책임감과 노력, 그리고 스스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의지는 우리 모두에게 감동을 줬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잠재력을 믿고, 그 가능성을 응원해주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복지관이 든든한 징검다리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