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면, 소비쿠폰 조기 사용 캠페인

 마산면은 지난 8월25일 제2회 마산면 주민자치총회와 연계해 마산초 입구 앞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사용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는 주민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쿠폰 조기 사용 홍보스티커를 부착한 젤리, 미숫가루 등을 나눠주며 소비쿠폰 취지와 활용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오는 11월30일까지 신속한 소비를 해달라는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마산면 주민자치 총회와 함께 병행 추진돼 소비쿠폰 사용이 곧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택 마산면장은 “소비쿠폰은 군민 모두가 함께 지역경제를 살려내는 중요한 마중물이므로, 가급적 빠른 시일에 사용해야 지역 상권도 조속히 자금이 풀려 경제 회복 효과가 커진다”며 “꼭 11월30일까지 사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