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건강해야 면민도 행복
북평 제2회 하계 미니올림픽
2025-09-01 조아름 기자
북평면은 지난 8월23일 북평면 청렴 특수시책 일환으로 제2회 북평 하계 미니올림픽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건강해야 면민이 행복하다’는 주제로 직원 간 화합과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의 격차 해소를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미니올림픽에서는 더위를 해소할 수 있도록 물풍선 던지기 대항전, 물바가지 릴레이 등 세대별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활동이 펼쳐졌으며,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경기 운영을 통해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협업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참가한 직원들 모두 ‘여름 물놀이로 스트레스 날려버리고 앞으로도 면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김향선 북평면장은 “형식적인 청렴 교육을 넘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조직의 신뢰와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