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정규학력 교육기회 제공 주장

민경매 의원 5분 발언

2025-09-01     김유성 기자
                   민경매 군의원

 

 민경매 의원이 지난 8월26일 제34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이주여성에게 초‧중‧고 과정 이상의 정규학력 교육기회를 제공하자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올 4월30일 현재 베트남 등 14개국 701명의 다문화가정이 있고 이는 2024년 652명에 비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정규학력 지원은 개인의 역량 강화와 가정 및 지역사회, 더 나아가 지역의 미래를 위한 정책이다고 밝혔다.
이어 민 의원은 “해남군은 지난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2028년까지 5년간 552억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되고 장학사업기금 500억 조성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이주여성들이 초‧중‧고 정규과정에 이어 대학교까지 입학할 수 있도록 장학지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