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면에 행복 몰고 온 ‘전남행복버스’

의료·복지·문화 통합 서비스 주민들 가장 즐거운 하루

2025-09-08     박영자 기자
마산면 산막리에 ‘전남행복버스’가 찾아와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산면 산막마을에 지난 9월2일 ‘전남행복버스’가 찾아와 혈압·혈당 검사, 치매 및 인바디검사 등 보건 서비스와 키오스크 교육, 이·미용, 네일아트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문화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면단위 마을 어르신에게 영화 상영까지 더해 주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복버스는 전라남도가 주관해 전역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사업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의료·복지·문화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해 큰 의미를 더했다.
김현택 마산면장은 “현장 운영에 애써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보건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