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지속가능, 폐농약병 800kg 수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상권 살리기 캠페인도
2025-09-22 조아름 기자
새마을지도자해남군협의회(회장 이남옥)는 지난 9월15일 농촌 환경보전과 자원 순환 실천을 위한 폐농약병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5개 면에서 폐농약병 800kg을 수거했다.
수거된 폐농약병은 해남읍 소재 해남군새마을회 창고에 임시 적재, 향후 전문 기관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될 예정이다. 해남군새마을회 폐농약병 수거활동은 농촌의 지속가능과 환경보전을 위한 핵심 활동이다.
이남옥 회장은 “농촌에 버려진 폐농약병을 수거하는 일은 단순한 정화 활동이 아니라, 해남형 ESG 실천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깨끗한 농촌 환경을 보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활동 후에는 삼산면 소재 식당에서 ‘지역상권 살리기 캠페인’을 겸한 공동 식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