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표시는 의무 해남농관원 캠페인
2025-09-30 조아름 기자
농산물품질관리원 해남사무소(소장 최문호)는 지난 9월24일 농산물 명예감시원과 함께 해남매일시장을 찾아 원산지 표시 의무 캠페인을 전했다.
농관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원산지 표시 법적 의무와 올바른 표시 방법을 직접 안내하며 상인들의 자율적 실천을 독려했다. 이어 농관원과 해남군은 지난 9월15일부터 10월2일까지 특별사법경찰 단속반을 편성해 통신판매 제조업체, 농축산물 취급업체, 재래시장 등에서 선물 ․ 제수용품 등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사항을 단속 중이다. 최문호 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