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 신기·화산 대지 하수처리장 신설
2025-09-30 박영자 기자
삼산면 신기와 화산면 대지 일대에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48억원(국‧도비 238억원)이 투입돼 하루 230톤·100톤 규모의 하수처리장 2곳을 신설, 하수관로 총 22.72km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해남군은 삼산면 신흥리, 화산면 사포리 등 정비사업 대상 마을을 중심으로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공사착공에 앞서 사업 계획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