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축제 연계 생활인구 확대 논의
해남군의회, 생활인구 유입방안 정책연구회
2025-10-03 김유성 기자
해남군의회 생활인구 유입방안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이상미·김석순·민홍일 의원)는 지난 9월25일 세미나를 열고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정부는 생활인구를 인구감소지역 지원 차원에서 2026년부터 이를 교부세 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군의회 세미나에서는 스포츠와 축제 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에 머무르고 소비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뜻을 모았다. 세미나 발제에는 윤영록 해남군 관광정책팀장, 심미경 전남연구원 선임연구원, 구자형 해남군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