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도소, 자매결연 마을에 지원금 전달

사회복지시설도 위문

2025-10-20     박영자 기자
해남교도소 직원들이 옥천면 영안마을을 찾아 지원금을 전달했다.

 

 법무부 해남교도소(소장 윤대하)는 지난 10월1일 사회복지시설 3개소와 자매결연 마을인 옥천면 영안마을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해남교도소는 매년 설과 추석때마다 아동보호시설인 등대원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 및 자매결연마을인 영안마을에 지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지원금은 해남교도소 직원들로 구성된 자조조직인 ‘땅끝봉사단’ 모금액을 활용해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해남교도소 ‘땅끝봉사단’은 면사무소에서 추천받은 면내 어려운 가정 3곳에 매달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대하 해남교도소장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인 청렴성, 봉사성 등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해남교도소 직원들은 앞으로도 도움이 절실한 곳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정신을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