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행정서비스 도입 주장

이기우 의원 5분 자유발언

2025-10-31     박영자 기자

 서울시는 AI 기반 ‘서울톡’ 시스템을 운영해 복지혜택 조회, 민원신청, 행정정보 확인이 가능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또 용인시는 자체 챗봇과 AI 시스템을 통해 공무원의 행정문서 작성, 공모사업 분석, 정책 데이터 검색 등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다며 AI 기반 행정서비스 도입을 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이기우 의원은 지난 10월29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LS전선’의 해남 투자와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AI데이터센터 등 미래산업의 핵심 기반이 해남에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업무 효율화, 군민의 정보 접근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AI를 활용한 민원 응대와 맞춤형 행정정보 제공 서비스 등이 도입된다면 공직자는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고, 군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 또한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기존 ‘해남소통넷’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개인 맞춤형 정책 제공 서비스나 음성 대화형 안내 등을 도입한다면, 주민의 정보 접근 격차도 줄일 수 있음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