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 교육자치 함께 아우름 한마당

11월6일 해남동초 운동장

2025-10-31     김유성 기자

 해남 아우름 한마당(추진위원장 김성술)이 오는 11월6일 해남동초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최초로 주민자치, 교육자치, 마을자치가 한데 어울려 1년 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는 아우름 한마당은 주민자치와 교육활동을 이해하기 위한 행사이다. 
행사는 꿈누리센터에서 ‘지역의 가치와 정체성, 어떤 의미인가?’라는 황현필 강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초·중 10개교가 참여하는 우리동네 예술학교 성과나눔 발표회, 국외 문화체험 성과나눔 및 교육발전특구 사업성과 보고회, 해남영재교육원 산출물 발표회 등으로 이어진다. 
운동장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수 공동체, 우수 으뜸마을, 우수 주민자치위원에 대한 시상식과 감사패 전달, 전시·체험 부스 운영, 마을공동체, 으뜸마을 우수사례 발표,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김성술 추진위원장은 이번행사는 여러 단체가 함께 힘을 합쳤다는데 뜻깊은 의의가 있다며, 주민자치, 마을공동체, 교육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 아우름 한마당은 해남군과 해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하며, 2025 해남아우름한마당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해남군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해남군주민자치협의회, 해남군교육공동체, 해남군마을공동체가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