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지역자활센터, 주거환경개선 봉사
2025-10-31 김유성 기자
해남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민하) ‘활짝’ 봉사단은 지난 10월18일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문내면사무소 직원들과 복지기동대가 함께 참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지 않고 쌓아둔 의류나 집기를 정리하고 주택 내·외부 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센터에서 운영 중인 ‘이어쓰다’ 사업단의 후원을 받아 낡은 수납장을 교체하며, 대상 가정의 생활 편의를 높였다. ‘이어쓰다’ 사업단(삼산면 해남화산로 311)은 공공기관에서 폐기되는 사무가구를 수거해 새활용 제품으로 판매하는 등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실천에 앞장서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사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