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 온기를 전하는 ‘돌봄반장’ 모집

 북평면이 마을별로 살피고 마음을 나누는 돌봄반장을 모집한다. 
해남군농촌개발추진단 후원으로 북평면사무소와 농어촌협약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주민이 함께 만드는 생활밀착형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북평면에 주소를 두고, 이웃돌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부녀회와 적십자 등 지역 활동 경험자는 우대한다.
선착순 모집으로 채택되면 돌봄반장 육성학교 교육과정이 제공되며, 활동물품 및 실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11월10일까지 북평면사무소 총무팀(531-3216), 농어촌협약 지원센터(532-77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