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로타리클럽, 북일면서 주거환경개선

해남군 일반인 대상 11월11일, 26일 운영

2025-11-10     김유성 기자
해남로타리클럽이 주거취약 2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해남로타리클럽(회장 김병학)은 지난 10월20일부터 27일까지 북일면의 협조를 받아 주거취약 2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노인세대 2가구에 도배·장판 및 오래된 화장실 개조 공사를 진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을 마련했다.
북일면사무소는 대상 가구 발굴과 공사를 지원하며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강영근 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해남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들과 협력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학 회장은 “작은 도움으로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면 그보다 뜻깊은 일이 없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