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고구마떡 상품으로 개발

미남축제서 첫 선

2025-11-10     조아름 기자

 

 해남미남축제에서 해남고구마떡이 선을 보였다.
해남군은 해남고구마의 확장성을 목표로, 고구마 원물과 부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떡을 상품화하고 있다. 
고구마떡 시식회에서는 고구마 원물을 활용해 개발한 시제품 ‘고구마 오갱이’, ‘고구마 송편(공룡발바닥)’, ‘고구마 꿀떡’ 등 3종의 신제품이 나왔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반응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2종을 선정해 기술이전과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구마의 우수성을 강조한 브랜드 네이밍 및 캐릭터 개발도 병행, 해남만의 차별화된 떡 가공 상품을 지역 대표 특화상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