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영의 ‘빛을 담은 플라워 모두의 정원’

문화예술회관 11월10일까지 LED 플라워 공예작품 전시

2025-11-10     조아름 기자
김순영의 ‘빛을 담은 플라워 모두의 정원’ 전시회가 11월10일까지 열린다.

 

 김순영 작가의 ‘빛을 담은 플라워 모두의 정원’ 전시회가 11월3일부터 11월10일까지 열리고 있다. 
김순영 작가는 LED 조명을 활용한 꽃으로 꽃바구니와 화병, 꽃박스, 조명, 액자 등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LED 플라워는 생화처럼 아름답지만 시들지 않아 장식품으로서의 가치가 오래 지속된다.
김순영 작가는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며 동시에 조명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탄소배출이 적어 환경오염에 영향을 주지 않고, 과학적 원리로 작동돼 교육적으로도 관심을 가지게 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ED 조명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술적인 작업이 많이 필요하다. 이번에 전시된 LED 플라워 공예작품은 화려한 조명과 장식품으로서 지속 가능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