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혁신도시 해남, 꿈을 나누는 음악회

해남악단 마련

2025-11-17     김유성 기자
‘AI혁신도시 해남, 꿈을 나누는 음악회’가 해남악단 주관으로 군민광장에서 열렸다.

 

 국가 AI컴퓨팅센터와 세계 글로벌기업의 데이터센터 유치로 해남이 AI신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AI혁신도시 해남, 꿈을 나누는 음악회’가 지난 11월7일 해남군민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해남악단(회장 유근섭)이 마련한 음악회는 윤승현씨의 감미로운 피아노 반주로 시작됐다.
이어 산이출신 김미숙씨의 트롯 공연과 해남음악사랑의 통기타, 김이정씨가 이끄는 난타공연이 뒤를 이으며 국가AI컴퓨팅센터 해남유치를 환영했다. 특히 이날 해남악단의 색소폰 연주에 한국무용가 김이정씨의 살풀이춤 협연공연은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해남악단은 “미래에 펼쳐질 AI혁신도시 해남을 꿈꾼다는 것은 분명 행복한 일이다”며 꿈꾸는 해남, 꿈을 나누는 음악회를 밴드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해남악단 김상민 부회장은 “가을이 내려앉은 군민광장에서 해남 올 AI미래도시의 꿈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해남군의 문예진흥기금을 받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