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AI·데이터 전문인력 ‘0명’
김성일 도의원 행정 대응력 강화 요구
2025-11-17 김유성 기자
김성일 도의원이 지난 11월5일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의 AI·데이터 전문인력 부재에 따른 대응 체계 미흡을 지적, 데이터 직류 신설 등 인력 확충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전남은 올해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를 통해 인공지능(AI) 혁신 거점을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며 “그러나 AI와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다룰 직원이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광주는 이미 인공지능산업실 단위 조직과 데이터 직류 인력을 갖췄다. 데이터 직무 체계 개편 로드맵을 서둘러 마련하고, 데이터 직류 직원 채용을 해당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