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매 의원, 지방자치 의정대상 대상 수상
2025-11-17 김유성 기자
해남군의회 민경매 의원이 지난 10월28일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제8회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대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사회에 기여한 국회의원 및 광역·기초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민경매 의원은 군민 생활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5분 자유발언과 활발한 입법 활동 등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해남군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군민 실생활과 직결된 조례를 발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으며, 「농어촌 기본소득 개선 및 전면 도입 촉구 건의안」, 「전복 양식어가 회생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농어업인과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에 힘써왔다.
민 의원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늘 곁에서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로 소통하며, 모두가 행복한 해남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