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우상호의원 해남 방문

2010-10-01     해남우리신문
오는 10월 3일 치러질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치인들의 해남방문이 잇따랐다.
지난 24일 민주당 김민석 최고의원과 우상호 전 대변인이 민주당 해남지역위원회를 방문해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들의 해남방문은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10.3 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들의 지지를 당부하기 위해서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정세균 후보를, 우상호 국회의원은 이인영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번 전당대회서 민주당 대표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민주당의 성패가 달라진다며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은 정세균 후보가 적임이라며 지지를 부탁했다.
이에 반해 우상호 의원은 올해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는 젊은 정치인들에 의해 이뤄졌다며, 민주당이 잘되려면 40대 젊은 정치인이 지도부로 선출돼야 한다고 주장, 이인영후보 의 지지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