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장터·남도미향 브랜드 통합 주장

박성재 도의원 행정사무감사서 지적

2025-11-18     김유성 기자
박성재 도의원

 

 박성재 도의원이 지난 11월10일 (재)남도장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 투입 대비 낮은 실적과 도 대표 브랜드인 ‘남도미향’과의 브랜드 일원화로 재정비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남도장터 온라인 쇼핑몰이 운영된 것도 20년이 넘었고, 매년 30억원 가까운 도비가 투입되고 있으나 인지도는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도미향이 전남도 공식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남도장터 플랫폼 내에는 관련상품을 단 하나도 찾아볼 수 없다”며, “남도장터·남도미향·전라남도가 제각각 따로 움직이고 있어 통합된 홍보 및 유통 전략이 부재하다”고 비판했다.